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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표 골재채취장 '슬픈 연가'에 등장 | 2005-02-14 |
| 전형적인 굴뚝업종으로 광고와는 별 관계가 없어보이는 레미콘회사가 간접광고 시장에 뛰어들었다. 차량, 의류, 휴대폰 등 출연 탤런트들이 사용하는 드라마 소품 위주로 형성되는 간접광고에 레미콘 회사도 한몫낀 것. 최근 방영된 MBC 드라마 '슬픈 연가'에선 주인공 최준규(권상우 분)씨가 제대 후 석산에서 골재를 채취하는 회사에 취직해 작업하는 장면이 나온다.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골재 채취현장에서 발파공으로 일하는 최씨가 입은 작업복과 안전모에는 '삼표' 로고가 선명하게 찍혀 있었다. 드라마에서 회사 로고를 패러디해 사용하는 경우는 종종 있지만 실제 회사 이름과 로고가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는 드문 사례. 삼표 관계자는 "드라마상 주인공이 발파현장에서 일하는 설정이 그룹 내 주사 업인 골재사업과 무관하지 않아 장소협조를 하게 됐다"며 "드라마내에서 김희선씨가 시력을 되찾게 되면서 시청률이 올라가고 있어 회사 이미지에 좋을 것" 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지역 레미콘 생산이 주력인 삼표는 건설기초자재 뿐만 아니라 철도 및 환경분야에서 탄탄한 성장력을 보이는 중견기업으로 올해 그룹 총 매출 1조2000억원이 목표다. <이근우 기자> - 매일경제신문 / 2005.0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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