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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문화재 가꾸기 환경정비 봉사 활동(수정)

2015-04-16

삼표그룹 임직원이 지난 4월 26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문묘(文廟)’를 방문해 환경정비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문묘는 유교를 집대성한 공자(孔子)를 비롯한 여러 성현들의 위패를 모시고 제사를 드리는 사당으로 1963년 보물 141호로 지정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삼표그룹 각 계열사에서 자발적으로 참가한 자원봉사자들이 대성전(大成殿) 주변의 잡초를 뽑고 겨우내 묵은 먼지 등을 청소했다. 삼표그룹 봉사동호회는 지난해 11월 창단돼 노원구 104마을 연탄배달을 시작으로 매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외계층 지원은 물론 장학,복지,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체계적인 기업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삼표기초소재 임영광 사원은 “봉사 활동을 통해 청소도 하고 문화재의 가치와 그 속에 녹아 있는 선조들의 얼을 배우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 우리 주위에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을 펼쳐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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